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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감독 저스틴 린 (2011 / 미국)
출연 빈 디젤,폴 워커,드웨인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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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Home sweat home^^
주인공이 광란의 레이싱을 하는 현장에서 한 말이다.

스토리나 연기를 기대하지 않고 보는 영화중에는 최고인 듯 싶다.
2시간이 넘는 시간에 한순간도 지루하다고 느끼지 못했고
주인공과 패거리들, 즉 악당들인데도 그들이 정말 멋지고 좋은 사람들 처럼 느껴졌다.

진동을 느끼게 해주는 의자가 감동을 더해주었나? 라고 묻는다면 조금 일조는 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영화가 준 즐거움은 미련없이 달리고 의리를 지키고 쿨하게 사는
인생이란 것이다.

쿨하는 다는 것이 영화속에서는 정말 쿨하다. 진짜 악당을 물리치는 어쩔 수 없는 악당이라고 할까

FBI도 인정하는 착한 악당들이다.

의외로 영화의 배경이 된 리오데자네이루의 색감이 정말 좋다. 강렬한 남미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색감,
그리고 화려한 영상속에 묻여질만도 한 적절한 배경음악이다. 음악이 의오로 좋았다.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인생은 한탕이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역시 좋은 차와 멋진 걸은 한묶음?이다....뭐 이런 교훈아닌 교훈을 얻게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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