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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의 목적은 행동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리딩으로리드하라세상을지배하는0.1퍼센트의인문고전독서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이지성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책을 읽는 목적은 다양하다. 아무리 인터넷에 모든 정보가 들어있더라도 선별되고 직시하는 지식은 책(페이퍼 북이든 e북이든)속에 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책속에 있다는 명제는 그리 틀리지 않아 보인다. 지적 유희를 얻는 것도 무시못할 책이 주는 순기능이다. 원래도 좋아하던 것에 대한 정보를 늘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을때의 감동은 삶에 많은 활력이 되기도 한다. 살아보지 않은 삶의 간접 경험, 유한한 시간과 유한한 몸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삶을 다 체험해 볼 수는 없다. 이럴때 책속에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100억광년 떨어진.. 더보기
War Song 과 Happy Song에 깃든 추억 지금은 한없이 촌스럽지만 그때는 정말 쇼킹한 컨셉이었던 보이 조지 War Song vs Happy Song 전쟁을 노래하고 행복을 노래하고.... 80년대 중후반 컬처클럽과 듀란듀란이라는 영국의 두 그룹에 열광하고 있었다. 조각 미남들이 득실대던 듀란듀란과 여장을 한 남자 보이 조지의 컬쳐클럽은 당시의 라이벌이었다. 적어도 대한민국 하이틴들에게는. 컬처 클럽(Culture Club) 직업 가수 상세보기 듀란 듀란(Duran Duran) 직업 가수 상세보기 보니 엠(Boney M) 직업 가수 상세보기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되지? 80년대 중반 팝송에 대한 정보는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전부였다. 그중에도 아무래도 라디오가 더 빨랐고 전문적이었다. 전두환이 집권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The.. 더보기
블랙스완 블랙스완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2010 / 미국) 출연 나탈리 포트만,밀라 쿠니스,뱅상 카셀 상세보기 Hot Movie 요사이 가장 핫한 영화를 보았다. 갠적으로 이렇게 시기 적절하게 영화를 본 적이 얼마만인가 싶다. 영화를 작정하고 본 건 아니고 시간에 맞는게 뭐 없나 하고 찾다가 선택된 영화다. 랜드시네마? 이름도 정말 생소한 그곳에서 보았다. Not easy.... 영화의 내용은 모르겠다. 영화를 보고 나서 잠시 그래서 내용이 뭐였지? 라는 잠깐의 물음이 드는 영화다. 생각보다 그저 나풀나풀한 발레영화는 아니었다.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기대했던 것 만큼이나 변신한 모습이었다. 잘은 몰라도 감독의 의도된 흔들리는 혹은 배우의 사이를 훠이 훠이 휘젓고 다니는 카메라의 움직임은 멀미가 날 정도였다... 더보기
아이투(I2) 리뉴얼을 축하합니다. MS온라인 교육의 명가 아이투(I2)를 소개합니다. 바쁘다고 자기계발을 게을리 할 수 없는 IT 열정의 개발자들을 위한 사이트 입니다. 교육도 받으시고 자신의 능력도 향상시키시기 바랍니다. www.i2brein.com 입니다. 화이팅 ^^ 아참..그리고 제가 다니는 회사의 자매/형제 회사랍니다. ^^ 형님 회사는 인브레인(www.inbrein.com) 이고요. 사이트를 둘러 보시면 다양하고 강의와 최신 강의를 만날 수 있고 기업에서는 원하는 교육을 골라서 들을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곳입니다. 더보기
2020 부의 전쟁 in Asia 2020부의전쟁INASIA 카테고리 경제/경영 > 각국경제 > 아시아경제 지은이 최윤식 (지식노마드, 2010년) 상세보기 미래학자란? 엘빈 토플러나 다니엘 핑크, 존 나이스비트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 / 작가 출생 1928년 10월 00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같은 이런 사람들만 그리고 우리나라 말고 해외의 사람만이 미래학자라는 명함을 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저자의 소개중에 미래학자 혹은 미래연구소에 있다는 것은 나름 그런 의미에서 신선했다. 책에서 이야기 했듯이 미래는 어느날 갑자기 뚝하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미래라는 것이고 그런 의미의 미래를 조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식견이 담겨있다. 예언과 예측 그가 추.. 더보기
바보Zone 무지개 원리, 이 저자의 전작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인의 선물로 받은 책이고 오랜만에 읽은 책이기도 하다. 사실 제대로 읽었다기 보다는 전체를 빠르게 훑어 보았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에 가깝다. 목차를 한 번 훑어 보고 목차에 순서대로 그냥 내키는대로 마구 읽어 내려갔다. 아무 생각없이 바보처럼 그렇게 읽고 보니 2 ~ 3시간만에 책의 끝에 도달하게 되었다. 12가지의 바보처럼 행동하여서 더 크게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 스마트 함과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현 시대에 조금의 빈틈도 상대에게 좋은 먹이감이 되는 이 시대에 어리석음의 대명사인 바보가 되라는 역설은 저자의 고도의 전략의 산물처럼 느껴진다. 아마도 너무 똑똑하기를 너무나 이성적이기를 강요받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바보.. 더보기
스마트 폰 없이 하루 살기 문제 : 스마트 폰 - 페이스북, 트위터,블로그,홈페이지 메신저 하지만 즉각 혹은 실시간만이 답이다? 빠른것은 좋은 것이고 느린것은 나쁜 것이다 대량 그리고 익명 소비하기 평범한 직장인 H씨는 스마트 폰으로 시작한다. EPL 경기를 생중계 해주는데 시간이 새벽시간이라 거실에 나가 보기도 만만치 않은데 그냥 스마트 폰으로 보기로 했다. 액정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볼만하고 박진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이렇게 새벽을 연다. 그러고 응원하던 아스널이 승리했다는 기쁨을 안고 포근한 잠이 든다.[웹서핑/동영상보기] 아침이다. 자 이제 다시 달려야 한다. 아침 알람은 물론 우리의 스마트 폰이 담당한다. 한번에 일어나지 못하기에 여러번 설정해 놓았다. 졸린 눈을 비비면서 오늘 날씨를 앱으로 체크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더보기
러브&드럭스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 : 제이크 질렌할, 앤 헤더웨이 더보기 올 겨울, 사랑의 묘약을 처방해드립니다. 타고난 바람둥이 제이미(제이크 질렌할 분)는 넘치는 바람기 때.. 더보기 그녀가 화보고 영화다. 이런 영화에서 주연이 누구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인 듯 싶다. 어차피 내용은 그렇고 그럴것을 짐작한느데 다만 얼마나 자연스럽고 러블리하게 표현되는가가 중요할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앤 헤더웨이는 그저 미소짓게 만드는 여배우중 하나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해피바이러스의 소유자라고 할까. 사실 영화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그저 그런 영화같다. 만약 그녀가 주연이 아니었다면 간간히 보여지는 그녀의 눈부신 비주얼이 아니었다면 끝까지 봐야할 의무도 동기도 없는 그런 영화다. 그리고 미안하지만 영화의 내용.. 더보기
뱃살 그 게으름에 관하여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현재의 내 모습은 과거의 내가 한 행동의 결과다. 한때는 후덕한 모습이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 시각이 존재하긴 하지만 시대에 변화는 사람들의 인식도 조금씩 변화시킨 듯 하다. 굳이 Lookism이나 몸짱, 얼굴보다 몸매가 대세라는 것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내가 소유한 유일한 내 의지를 통해 관리 가능한 것 내 몸이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그 몸이 바로 결과가 되어준다는 것이다. 핑계는... 올 겨울은 유난히도 길고 추웠다.(과거형이지만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많이 움추렸고 그 결과 찬란한 볼록배라는 흔적이 남았다. 가끔 거울에 비친 내것이지만 내것이기를 거부하고픈 "배"를 본다. 아 이걸 어째,,어째..하면서 급기야는.. 더보기
아스널과 우리캐피탈 배구도사 박희상과 아우들? 우리캐피탈은 신생팀이라서 아직은 그 성적이 미미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화이팅이 있어서 본다. 삼성화재라는 거함을 맞아서 3:0이라는 세트 스코어로 졌다. 결과만 본다면 그저 그런 경기였겠지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질때 지더라도 그들의 색깔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팀이었다. 우리캐피탈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선수 말고)은 바로 박희상 감독이다. 현역시절에 배구도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그는 당대의 김세진이나 신진식이 받아던 스폿트라이트를 얻지는 못했지만 배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 못지 않은 아니 배구에 대한 센스만큼은 도사급이었다. 그런 그가 이끌고 있는 팀은 그의 색이 묻어났다. 젊음으로 똘똘 뭉쳐서 한 번 해보자는 의욕으로 덤비는 팀이다. 마치 대학팀처럼 한 번 .. 더보기